낙동면 발전협의회, 신년 임시회의 개최
상주시 낙동면 발전협의회(회장 김병구)는 지난 17일 신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신기봉 낙동면장, 성성호 상주시의회 의원 등 관내 회원 단체장 및 주민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조성 될 생활SOC 복합센터(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복지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위원회(위원장 이의정)에서 사업개요, 추진경과 보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민위원회에서는 색소폰, 한글교실, 명사초청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지난 12월 낙동면 디지털 아카이브‘쏙쏙들이’를 3,000부 발간한 바 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마을별 활동가(마을기자) 양성, 면 소재지인 상촌리 빈 상가 및 빈집정비를 통한 귀농귀촌인 임대사업, 신상리 구석기문화 학술대회, 양진당, 의암고택 등 목조건축메카 낙동만들기, 천연염색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주민위원회에서는‘사업성과 공유회’를 지역 축제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며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와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자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부터 낙동면 발전협의회를 이끌게 된 김병구 신임 회장은 “낙동면 발전의 요체는 면민화합과 단결에 있다”고 강조하며 “남의 말 좋게하기, 존중과 배려문화 정착, 칭찬하기 등 정신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는 2025년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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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면 발전협의회, 신년 임시회의 개최
생활SOC 복합공간 조성에 따른 활용도 제고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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