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3월부터 점심시간 20분을 활용한 ‘수요수다’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수요수다’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매월 1․2․3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20분간 본청 1층 ‘라운지 102’에서 진행되며, 10분 발표 후 10분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수요수다’는 짧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장점은 △업무 부담 없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기 계발 △업무 외 다양한 지식 습득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자연스러운 의견 교환을 통한 팀워크 향상이다.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