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대표 황철구 이하 범시민연합)이 강영석 상주시장에 대한 두 번째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시민연합은 7일 오후 4시경, 황철구 대표와 손요익 청구인 대표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접수했다.이들은 강영석 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서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으로 인한 시민 갈등 및 분열 조장, △문화예술회관 건립 과정에서의 9억4,794만 원 예산 낭비, △26억8,988만 원에 매입한 토지 방치, △약 200억 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 등을 주민소환 청구 사유로 적시했다.한편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지난 2023년에도 강영석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를 실시했으나 2023년 12월 27일 ‘청구요건 미달’로 각하되어 무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