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대표 황철구 이하 범시민연합)이 강영석 상주시장에 대한 두 번째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시민연합은 7일 오후 4시경, 황철구 대표와 손요익 청구인 대표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접수했다.
이들은 강영석 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서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으로 인한 시민 갈등 및 분열 조장, △문화예술회관 건립 과정에서의 9억4,794만 원 예산 낭비, △26억8,988만 원에 매입한 토지 방치, △약 200억 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 등을 주민소환 청구 사유로 적시했다.
한편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지난 2023년에도 강영석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를 실시했으나 2023년 12월 27일 ‘청구요건 미달’로 각하되어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청구인 대표 손요익 씨는 강경모 상주시의원에 대하여 △신청사 건립에 찬성하고, △시의회 다수 의견에 반하여 갈등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지난 2월 19일 오전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접수하고 같은 달 26일 오후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강경모 시의원의 주민소환 청구 대표자(손요익) 증명서를 교부받고 서명 작업 중에 있다.
이에 대해 A모 사회단체장은 “상주시가 군사시설유치 실패로 아쉬움과 상실감에 빠져 시점에 시의원 주민소환 청구에 이어 상주시장에 대하여 두 번씩이나 주민소환 청구를 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으며 뜻 있는 시민들과 함께 이들의 부당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범시민연합 - 강영석 상주시장, 두번째 주민소환 청구...
강영석 시장, 강경모, 신순화, 진태종 시의원 주민소환 비용 7억여원 누가 책임져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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