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점근 이안면장, 영예로운 퇴임식 개최

 

조점근 제36대 이안면장은 지난 23일 이안면복지회관에서 35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조점근 면장은 지난 1989년 7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새마을관광과, 미래전략추진단, 시의회, 평생학습원 등 요직을 거쳤으며, 2023년 1월 1일자로 이안면장에 부임했다.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온화하며 자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조점근 면장은 재직 기간 중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북도지사 등 각종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공무원의 길을 걸어 온 바 있다.

조점근 면장은 퇴임사에서 “2년간 고락을 함께해온 이안면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하고, “상주시에서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했다.”라며,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주시와 이안면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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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점근 이안면장, 영예로운 퇴임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