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김정찬)는 동문 모임 ‘동행 117’ 회원이 1,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재단과 동문들이 기탁하는 장학금의 규모가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크다고 소문이 나 있는 상주고등학교는 연간 학생들에게 약 2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약 2/3가 동문들이 기탁하는 장학금이기도 하다.지난 17일 상주고 동문들로 구성된 ‘동행 117’ 회원 8명(회장 조강재 44회, 김태형 44회, 김현탁, 곽근탁 46회, 김현태 47회, 김영인 49회, 이재훈, 이종호 50회)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상주고등학교 백백클럽에 가입했다. 상주고 백백클럽은 김정찬 교장의 제자들이 주축이 되어 100만원씩 100명이 1억원을 조성하여 학교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