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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곡주간보호센터 2024년 [모두의 지구 플러스]프로그램 실시

sminews 2024. 11. 18. 15:27

▲경북울진 후포리 플로깅(사진=사곡주간보호센터 제공)

 

경북 구미시 사곡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미영)는 2024년 국내 소규모 단체 지원사업 선정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더한 지구 존중 프로그램 [모두의 지구 플러스]을 기획하여 수행하게 되었으며, 2024년 1월~ 현재까지 성인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사곡주간보호센터의 [모두의 지구 플러스] 사업은 모두의 건강을 비롯하여 모두의 환경, 모두의 존중, 수료식 및 전시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재 모두의 건강 플로깅 활동을 지속 중이다.


<모두의 건강> 프로그램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이 경북 상주 경천섬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 울진 후포리, 경북 의성, 문경, 안동, 경남 창녕 우포늪, 남지 개비리길, 경남 사천 등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플로깅(트레킹+줍깅)으로 환경 돌봄 활동을 지속하였고,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좋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주민에게 인식되었다. 또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 수거용 가방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활용하여 자원순환의 경험이 제공 되었다.

<모두의 환경> 프로그램으로 분리배출물품에 창의력과 예술을 더해 순환자원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과 양말제작 공정의 폐양말목을 활용한 양말목 공예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실행에 앞서 참여자 가정과 협력 기관에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새사용 가능 물품 수집을 요청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자원의 활용과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경험과 환경 존중의 의미를 가정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26일(목)~28일(토)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드림큐브에서 모두의 지구 플러스 1차 환경전시회를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 성인발달장애인 및 조력자, 가족, 시민 200여명의 관람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 등에서도 환경 돌봄과 업사이클링 작품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방법 지원을 문의하였다.

또한 10월 12일(토) 형곡공원일원에서 어울림문화제와 함께하는 2차 환경전시회를 실시하였으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하였던 시민의 관람 참여와 양말목공예 및 커피박 키링만들기 체험부스를 통한 어린이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환경전시회 열기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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