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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4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문경시는 아픈 아이의 병원진료 동행을 지원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이 자녀의 병원 진료를 동반하기 어려운 경우, 돌봄 인력이 아이의 픽업, 병원 진료 동행, 귀가까지 함께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이용 대상은 4세 이상∼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이고 이용 금액은 무료이나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가벼운 질환(감기, 복통 등)이나 약처방의 범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모이소 경상북도」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이 가능하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아픈 아이가 발생 시 긴급 대처하여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문경시 조성에 앞장서..

문경뉴스 2025.03.18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마을숲 의원 개원식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하동)은 지난 8일 지난 3년여간 준비한 마을숲의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1월 1차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해 6월 조합원 372명, 총 출자금 7,800여만원을 모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았다. 지난 1월 9일 첫 진료를 개시하고 1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8일 개원식를 가졌다.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하게 살고 싶다’,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으면 좋겠다’, ‘병들고 장애가 있어도 존엄을 잃지 않고 살고 싶다’, ‘끝까지 나답게 살다가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죽고 싶다’라는 바람이 모여 만들어졌다. 마을숲의원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면역..

상주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