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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경제 활성화, 산불 피해 극복 중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경상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긴급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지속된 정치적 상황, 미국발 관세전쟁,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0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경상북도는 이번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2,000억원에서4,000억원으로 증액시키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22개 시군과 공동으로 협력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민생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경북뉴스 2025.04.08

‘민생안정 및 공직기강 확립’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부서별 실행계획이 공유됐다.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복무 및 기강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대응 시스템 유지 △사회 질서 및 공공서비스 정상 운영 등 주요 분야별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이어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는 민생안정이라는 행정의 본질을 잊지 말고,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산불 심..

상주뉴스 2025.04.07

국내 4대 농기계사 동참...농기계 부족 가뭄의 단비

국내 4대 농기계사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을 위해 힘을합쳤다.국내 농기계사인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은 지난 4일 의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트랙터 10대를 공급하는 것을시작으로 7일까지 안동시 등 이번 피해 시군에 총 79대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요청에 농식품부와 농기계사가 협력해 결정한 것으로 대동, TYM, LS엠트론에서 트랙터 29대를 공급하고 ㈜아세아텍에서 관리기50대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트랙터 283대, 관리기 2,195대, 경운기646대등 총 6,745대의 농기계가 소실됐다.경북도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경북뉴스 2025.04.07

㈜대지·주흘산업개발,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전달

㈜대지·주흘산업개발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박영서 ㈜대지·주흘산업개발 대표는“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도민들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한다”고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전달된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본 5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대지·주흘산업개발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출생 극복을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경북뉴스 2025.04.07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영남 산불피해지역에 500만원 기탁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연호)은 지난 1일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을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5명으로 관내오이 생산농가 대비 약 35%, 시설농가 대비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전문 생산법인이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활동에도 동참해오고 있다.이연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

상주뉴스 2025.04.07

경북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상주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는 지난 3일 권정택 전(前) 상주시의원이 산불피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거주하는 권정택 전(前)상주시의원은 평소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권정택 전(前)시의원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말씀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재응 공검면장은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권정택 전(..

읍면동소식 2025.04.07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산불 피해지역 의료봉사

이번 의료지원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참여병원이 3월 31일부터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의료지원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등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해 산불 피해를 당한 주민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도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피해가 많은 마을의 보건진료소를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기초진료와 건강상담 등 마을 이동 진료까지 두 팔을 걷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의성군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은 “대형 산불에 긴장을 많이 해 몸이 불편했는데 경대병원 의사선생님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

경북뉴스 2025.04.04

청리면 원장1리 중앙경로당,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원장1리 중앙경로당(회장 이상수)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초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사용될 회비였으나, 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20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하기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원장1리 중앙경로당 이상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우광하 청리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장, 총무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읍면동소식 2025.04.04

임종식 교육감, 산불 피해 막아낸 학교 방문해 교직원 격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일, 최근 산불 확산 당시 소방대와 협력해 화재를 진압하고 교육시설을 보호한 안동 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계속된 산불 확산 속에서 지역 소방대, 주민들과 함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이번 산불로 인해 도내 1개 기관과 18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149명의 학생이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또한, 총 6개 교육시설이 대피소로 개방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2개 시설에 주민을 포함한 93명이 머무르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집중 지..

교육뉴스 2025.04.02

<기고문> 봄철 산불, 작은 불씨가 대형 재난이 됩니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특히, 낮은 습도와 강풍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의성 산불은 단 한순간의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며, 진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복구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무엇보다도 산불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산림..

상주뉴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