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이날 세곡동 주민센터 전정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동성동바르게 살기위원회(위원장 박시호)회원과 생산농가, 동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직판행사에는 지역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사과, 배, 잡곡류, 쌀 등을 판매하여 6천 여 만원의 수익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이를 통해 강남구 세곡동 주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농업인에게는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이호성 동성동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세곡동은 인구가 5만여 명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