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5년 도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261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은 2021년 8월 정부 재정분권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굴곡부, 급경사,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위험 노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지방 이양된 이후 최근 3년 내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 222억원→2024년 219억원→ 2025년 261억원경북도는 올해 보행환경개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 총 42지구를 조기에 착공해 개선한다.‘안전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