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3

경제위기 자살위험, 지역사회 협력으로 막는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경제적 위기 속 극단적 선택의 위험에 놓인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8일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경제위기군 자살예방사업”의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용지원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유기적 연계체계를구축하여 경제위기 상황으로 자살 위험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발굴하고,정신건강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개인별 정신건강상담 운영, △자살예방 캠페인,△기관 종사자 고용 지원 교육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의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이 발생 시 신속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

상주뉴스 2025.04.01

상주시,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남원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난 27일 상주 풍물시장에서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를 대비하기 위해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3~5월은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봄이 주는 생기와활력이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정신질환 재발을 유발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입학, 취업 등)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불안 및 우울 등 어려움이 발생 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상담대표전화 ☏109를 집중홍보했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상담전화 ☏109는 여러분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므로 어려움이 있..

상주뉴스 2025.03.28

상주시, 찾아가는 심리지원‘마중상담소’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정신건강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고자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상담소(마음으로 가는 중)’를 운영한다.2024년 국민정신건강지식 및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문제 경험률은 2022년 63.9% → 2024년 73.6%(9.7% 증가), 심각한 스트레스는 2022년 36.0% → 2024년 46.3(10.3% 증가), 우울감 2022년 30.0% → 2024년 40.2%(10.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이에 선제적으로 스프링 피크 집중기간에 다빈도 이용지역, 정신건강 전문상담인력이 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상주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