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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총 286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11명, 부상자 23명의 인명피해와 2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주택화재 발생 건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691건, 2023년에는 701건, 2024년에는 724건으로 기록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는 사망자 41명, 부상자 254명 등 총 295명에 달했다.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2024년 기준으로 단독주택이 504건(69.6%)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주택 175건(24.2%), 컨테이너 등 기타 주택에서 45건(6.2%)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60건(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