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농지위원회, 사랑의 성금 기탁

 

상주시 외서면 농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성금 66만원을 기탁했다.

외서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이용실태, 영농의지 등을 검토해 불법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는 단체로 면장을 포함하여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외서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뜻을 모아 위원수당을 전액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한 성금은 보행이 어려운 외서면 독거노인들의 실버카(보행 보조기) 구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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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농지위원회, 사랑의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