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475교에 ‘119 신고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늘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도내 공․사립 초등학교 467교와 특수학교 8교로, 각 학교에는 1세트의 비상벨 시스템이 설치된다.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 장치와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화재 및 응급 상황 시 119로 즉각 연결된다.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119 종합상황실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해당 학교의 위치 정보가 경북소방본부로 자동 전달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비상 상황(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긴급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http://www.smi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23&page=4&me_id=&me_code=&type=web
'교육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렴은 축제’ 2024 문경교육 청렴콘서트 개최 (0) | 2024.11.26 |
---|---|
경북교육청, 독도 웹툰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 공개 (0) | 2024.11.25 |
2024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심리지원 프로그램 (0) | 2024.11.25 |
상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개최 (0) | 2024.11.25 |
초등생∼시니어 아우르는 콘텐츠교육 성료 (2)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