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삼백로타리클럽(회장 이두희)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난방유 쿠폰 및 백미 2포를 기탁했다. 이는 관내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저소득층 2가구에 백미 20kg 1포씩 전달 예정이다.
‘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2021년 상주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방풍막이 공사 및 대청소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두희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난방유 및 백미를 기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항상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및 백미를 기부해주신 상주삼백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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