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연 컵라면 60박스 기탁

 

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용)는 지난 27일 트로트 가수 김호연 씨가 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60박스(4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트로트 가수 김호연 씨는 2016년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장원, 2019년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분 차하 수상 경력을 지난 수재로, 지난 2021년 MBC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8위에 등극하여 상주의 자랑이 되기도 했다.

김호연 씨는 “나의 팬클럽 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참된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김호연님과 팬클럽 분들의 마음이 담긴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나눔의 마음들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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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연 컵라면 60박스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