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농가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저 –15℃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설재배지의 경우 외부 창을 꼼꼼히 닫고, 온풍기 등 가온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야간 생육 적정온도(10~15℃)를 유지하며, 난방기 고장 대비 응급자재(양초, 알코올램프 등)를 준비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원줄기(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를 1m 정도 피복해 보호하고, 관수시설도 미리 점검하며 한파가 지난 후 기온이 오르면 관수하는 것이 동해와 건조해 경감에 도움이 된다.
http://www.smi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111&me_id=&me_code=&type=web
'경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도 공영 온라인쇼핑몰 ‘사이소’매출 500억 돌파 (0) | 2025.01.09 |
---|---|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으로 고졸전성시대 선도 (0) | 2025.01.09 |
경북도, CES 2025 경북공동관 운영...도내 기업 기술력 홍보 (0) | 2025.01.08 |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0) | 2025.01.08 |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025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실시 (0) |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