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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일본 사과 전문가 초청 기술교육

sminews 2025. 1. 15. 13:19

▲ 지난해 1월 구로다 야스마사씨와 오카다 오사무씨가 농업인들에게 동계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에서 21일, 일본의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씨와 오까다 오사무씨를 초청해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및 사과연구소에서 문경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 사과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일 이론 과정, 21일 현장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현장 과정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개반으로 나누어져 동시간대 많은 농가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내용 전달의 불편 등을 해소하고 최대한 많은 농가의 현장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이바라기현에 4대째 내려오는 사과원을 경영중인 선진 농가로 4.0ha 면적에 후지, 양광, 조나골드 등 50여 가지 품종을 재배하고 2002년부터 문경의 사과 재배 농가에 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오까다 오사무씨는 마찬가지로 이바라기현 1.5ha 면적에 후지, 양광 등을 연간 60톤 가량 생산하고 있으며 관광농원을 운영하여 고정고객 10,000여 명을 유치하고 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본의 선진 사과 재배 기술을 익히고 이를 문경 농업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재배 기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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