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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하는 사람들 석촌」매년 200만원 후원

sminews 2025. 2. 4. 10:24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대표 이창호)에서는 지난 3일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은 함창읍 윤직리에 위치해있으며 조형물 제작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됐다.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호 대표는 상주시이안면 양범리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상북도 예술상」을 비롯하여「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석공예 분야 최고장인」,「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삼백테마파크, 경북도청, 예천군청, 월성원자력발전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상징적인 조형물들을 제작 및 설치했으며최근에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탑」을 조각하기도 했다.

그동안 각종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으며 명절과 연말 등에도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나, 읍에서 「복지의 금손」이라는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복지의 금손」은 관내 기관·단체·사업체 등으로부터 매년 100만원 이상 후원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현재 정기 후원협약을 한 곳은 ➀고동람장학회, ➁함창장로교회, ➂인도네시아 PT. MITRA KOREANA BUANA 신동수 대표, ➃주식회사 대평에 이어「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이 다섯 번째이다.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한「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이창호대표는 “좋은 사업을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해 주신「석촌」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후원금은 읍에서 관리 중인 사례관리대상자들과 사각지대에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은「복지의 금손」과 관련하여 후원처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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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하는 사람들 석촌」매년 200만원 후원

「함창읍 맞춤형복지」 후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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