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했던 ‘나의 작은 소방관 아저씨’ 시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실질적인 소방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상주시 관내 옥내소화전이 설치된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쉽지 않아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시책을 추진했다.
첫째, 옥내소화전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문에는 초기 대응 요령과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둘째, 각 노인요양시설에 ‘나의 작은 소방관 아저씨’를 지정하여 초기 대응 담당자를 운영했다. 지정된 관계자는 시설 내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맡고, 소방 안전 교육을 이수해 대피 안내 및 소화 설비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계인과 협의하여 매월 1회 이상 피난 및 대피 방법을 방송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이 강화됐으며,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 또한 크게 향상됐다. 특히 화재 초기 대응 시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기적인 대피 방송을 통해 요양시설 거주자들도 자연스럽게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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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 ‘나의 작은 소방관 아저씨’ 추진완료
상주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했던 ‘나의 작은 소방관 아저씨’시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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