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팔음산오이작목반(회장 신기묵)은 지난 26일서상주농협 화동지점 회의실에서 작목반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농 성과를 점검하며 올해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대한 결의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농업 활성화을 위해 군부대 이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신기묵 회장은 “2024년 작목반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회원 간 협력하여오이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지난 해 오이 생산에 힘써준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품질 좋은 오이를 수확하여 큰 성과를얻기를 바라며, 팔음산오이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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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음산오이작목반 정기총회 개최
오이농가 발전 방향 모색 및 군부대 이전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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