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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국의 현재와 미래!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신순식 문경시 국제협력관)

sminews 2025. 3. 4. 11:34

 

1. 중국 명문대 방문을 위한 조언

필자는 이번 배낭 연수에서 IT 관련 명문대와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상호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과학교육 방식과 혁신적인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면, 한국의 IT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교, 상해 푸단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항저우 저장대학교와 같은 중국의 명문대들은 AI 및 과학기술 교육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이들 대학들은 최첨단 연구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국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 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면 더욱 유익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 지역 학생들의 아시아 국가 탐방의 필요성
예전부터 미래학자들은 ‘미래의 시대는 아시아에서 꽃이 필 것이다‘라고 예견해 왔고,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 국제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고향 문경은 스포츠와 관광, 문화와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강소 도시이다. 이제 우리 문경의 청소년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서 빨리 탈피, 중국의 AI 현실과 과학교육을 현장에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직접 피부로 느끼고, 더 나아가 이웃 일본을 익히며 동남아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우리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세계관을 조기에 길러 줘야 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문경과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와 동기 의식을 갖고, 그들의 다가오는 미래를 더욱 건설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 중심의 글로벌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시아 시대를 선도하는 가까운 주변국들과 민간 교육 차원의 교류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작금이다.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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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현재와 미래!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신순식 문경시 국제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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