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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 경북 전시관 운영.. 경북 기술 세계시장에 알려

sminews 2025. 3. 4. 11:57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1978년부터 개최, 올해 38회차)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꼽히는 행사이다.

올해 MWC 2025는 ‘Converge(융합). Connect(연결). Create(창조)’를 주제로 모바일·통신 외에도 AI, 네트워크 인프라, 디지털 혁신 등 각종 ICT 분야에서 전 세계 205국 2,700개 이상의 기업(2024년 기준)이 참가해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왔으며 공모를 거쳐 경북에 있는 중소·스타트업 9개 사를 선발했다.

이번 MWC 2025 경북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되는 데, ▵AI 분야는 에이아이트론㈜(인공지능 영상비전 운동 솔루션 ‘몽트론’), 임펙티브에이아이(AI 기반 수요예측 재고관리 솔루션), ㈜마이렌(AI 딥러닝 기반의 모빌리티 실시간 사고 감지 단말기 Safe Car) ▵뷰티/헬스케어 분야는 ㈜케이씨테크놀러지(피부ㆍ두피 측정 및 탈모전문검사 시스템), ㈜바이엠텍(사진촬영장치),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이 참가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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