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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조기 봄꽃 식재에 시민들‘호응’... 도심 곳곳 활짝 핀 봄기운

sminews 2025. 3. 17. 14:00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봄꽃 식재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진행하며, 도심 곳곳에 한발 앞선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조기 식재를 통해 지난 겨울 키운 히야신스, 크로커스뿐만 아니라 비덴스, 데이지, 너도부추 등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배치해 더욱 풍선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조기 식재된 꽃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봄에 시민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상주시청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길거리에 만개한 꽃들을 보니기분까지 좋아진다.”, “벌써 꽃이 만개해 거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봄꽃 조성은 작년에 설치한 양묘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을활용해 조기 개화한 꽃들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가능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매년 3월 중순 이후 봄꽃 식재를 시작해왔지만, 올해는 식재 시기를 1주일 앞당겨 도심 속에서도 봄을 더욱 일찍 느낄 수 있도록 지난 겨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현재 낙양교, 상산교, 상주시청 인근 등 주요 거점에 조성된 꽃 경관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봄꽃 사진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 주말 강수 및 한파 대비, 철저한 관리 대책 시행 ->이어보기

 

상주시, 조기 봄꽃 식재에 시민들‘호응’... 도심 곳곳 활짝 핀 봄기운

예년보다 1주 앞선 식재로 시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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