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통장의 집’명패 전달

 

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에서는 지난 28일 신임 남장18통장 및 낙양 24통 통장의 집에 ‘통장의 집’명패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패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이 통장의 집 방문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및 지원요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통장의 집 문 앞에 부착됐다. 이를 통해 주민과의 신속한 소통 및 복지취약계층 주민 모니터링 등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민련 남장18통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잘 해내고 주민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이미건 낙양24통장은 “통장으로써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철저히 살펴 살기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남원동의 모든 통장님들이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시정 주요사항 전달이나 주민 의견 수렴, 주민화합 등에 앞장서 주시기에 항상 든든하다”고 했으며 “신임 통장님들 또한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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