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오는 12일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의 일환으로 문성중학교(김천)로 찾아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자존감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성장소설「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학대, 왕따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과 자존감에 대해 저자와 함께 생각해 보고,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작가는‘대한민국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서치-라이트 공모전’소설 「비스킷」으로 ‘위즈덤하우스 판타지 문학상 대상’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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