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이 문경새재에서 연휴 기간 내내 계속됐다. 문경시는 추석연휴 5일 동안 8여만 명이 문경새재를 다녀갔다고 밝혔으며, 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달 ‘경찰 도시 문경’ 선포식에 이어 최근 문경 관내 초·중·교 학생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담은‘문경의 꿈, 드림 북’작품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문경새재를 방문한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서명운동 참여와 함께 꼭 유치를 기원한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으며, 인구가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도록 경찰학교와 같은 공공기관이 지방에 유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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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와 함께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 홍보활동
제2중앙경찰학교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문경새재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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