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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결의대회 개최

sminews 2024. 10. 17. 14:22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은 16일 안동시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도내 영주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등 14개 시군 거치며, 도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운전자 의식 개선, 교통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지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1997년부터 전국 단위로, 2013년부터는 광역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차량 등록 대수는 2천5백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약 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관계로 이로 인한 교통사고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문제다.

우리 사회는 해마다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2천 5백여 명 이상이 사망, 28만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등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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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결의대회 개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교통사고 3악(惡) 추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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