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12개소 중 전국 최다인 11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68억원(총 183억원)을 확보했다.
* 경북(6개 시군 11개지구, 168억원), 경남(창녕 1개지구, 15억원)
사업지구로 선정된 전국 12개 지구 중 경북도는 안동 2(고곡, 천지만음), 영천 1(삼호), 문경 2(석봉, 작천), 의성 3(초전, 하, 괴산), 청송 2(화목1리, 화목2리), 청도(안태) 등 총 11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경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 준비부터 철저히 공을 들여온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신규 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시군 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지구별 마을주민 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했고, 시군과 함께 농식품부 예정지 조사 시 사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 평년 수준은 물론 지역 안배까지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 2020~2024년 : 전국 59개 지구 중 경북 38개 지구(64.4%) 선정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 지구(30ha 이상) 단위로 2년 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관정 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확보 등 가뭄 걱정 없는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해 과수 생산거점을 육성하게 되며, 수혜농가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80%)와 지방비(20%)로 조성한다.
한편, 경북도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755억원의 사업비로 120개 지구에 5,040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과수 생산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왔다. 앞으로도 과수 주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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