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누어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사과와 생강 수확에 나섰다.
농장주는 “농촌에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다. 봄에 씨를 뿌리면서도 가을에 어떻게 거두어들이나를 걱정해야 하는데, 오늘 도의회에서 일손돕기를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 나와보니 더 심각한 것 같다”며, “도의회에서 적시적기에 일손 돕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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