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

경북농업기술원, 오이 우량묘 품질측정 첨단기술 개발

sminews 2024. 11. 19. 14:56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이 접목묘의 우량묘 기준 지표를 제시하고, AI 영상 기반 기술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비파괴적으로 묘의 품질을 측정하는 첨단기술을 확립했다.

오이 등 과채류의 묘소질은 심은 후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주며, 품질이 우수한 묘는 초기 뿌리 활착에 쉽게 적응하고 재배관리 시 노동력을 적게 투입해도 과실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묘소질 : 모종이 정식 후 특성을 잘 발휘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성질

오이 재배 농가들이 묘를 구매하는 전문육묘장은 묘의 용기나 포장에 생산 연도, 품종명, 파종일 등이 포함된 품질표시(종자산업법 제43조제2항)를 하지만 묘의 건전성과 접목 상태 등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은 미흡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 사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육묘 표준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 일환으로 오이 우량묘의 중요한 지표 기준을 제시했다.

http://www.smi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88&page=6&me_id=&me_code=&type=web

 

경북농업기술원, 오이 우량묘 품질측정 첨단기술 개발

오이 접목묘 기준 지표 제시, AI 영상 기반 비파괴 측정 기술 개발

www.sm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