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종섭 불화장의 전국산신탱화재조명 展 개막식이 부산 범어사에 위치한 성보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전국 사찰의 산신탱화 재현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김종섭 불화장은 故 북촌 김익홍 선생의 제자로 40여 년간 전통 불화의 기법을 전수·계승해온 장인으로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불화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김종섭 장인의 작품은 고려시대 탱화를 모태로 삼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작품도 면밀히 살피는 등 양 시대의 우수한 제작과정을 연구, 전승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도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불화장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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