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이근용)에서는 지난 2일 아우라봉사단(회장 고연선) 회원 약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7가구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지역 내 소외계층까지 모두 아우르자는 의미로 결성된 아우라 봉사단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 지원 및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일상 속 값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우라봉사단 고연선 회장은 “추위와 외로움으로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근용 동문동장은 “아우라 봉사단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