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기업활동의 자유와 창의 증진을 돕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 하는 규제를 찾아내 해소하는 활동을 하며 보다 나은 기업활동을 위한 기반 개선 등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임무를 진행한다.이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북부권과 동해안의신규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제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권역별로 규제 전담 인력 배치와 전문위원까지 위촉한 지원팀을 꾸려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대폭확대한다.경상북도는 과거에 기업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