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2

상주시, 남산공원 산책길 노후 전선로 교체

상주시가 남산공원 산책길 구간 3.5km의 노후 전선로 교체로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기간 6개월 간 남산공원 산책길일대의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전선로를 교체하는 사업이다.사업구간인 남산공원 산책길은 전선로 노후화와 3개소 분전반으로120여 개 가로등과 전력시설물의 부하 분담 등으로 우천시 누전 및잦은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2025년도말까지 이 구간에 지중 전선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공사하는 이 구간은 약 3.5km에 7개소 전력망 구축이다. 해당 구간 중 사업추진시 어두운 구간에 가로등 신설 및 노후된 잔디 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 등 5개소 진행하고, 파고라 벤치 2개소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경관 제고 및 야간 시인성 개선으..

상주뉴스 2025.03.28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식 및 퍼레이드 개최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황채범)는 지난 23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과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이 운동으로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옥고를 치렸다.이번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

상주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