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025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문경상무 홈경기 개막전을 800여 명 관중 앞에서 개최했다.2023년부터 문경시를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은 홈경기개막전을 우승 후보로 주목되는 수원FC위민을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좋은모습을 보였다.이날 15시부터 열린 축하공연에는 지역가수 장혜진, 김다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 홍보대사인 영기의 멋진 무대와 포퍼먼스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시즌 홈 첫경기인 만큼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고,문경상무여자축구팀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병 300여 명도 문경시민운동장을찾아 승리를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문경상무 여자축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