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의사기념관 3

경북호국보훈재단「의병아카데미」수강생 박열의사기념관 찾아

경북호국보훈재단(안동시 소재)이 주관하는 항일의병기념공원「의병아카데미」수강생 20여 명이 지난 20일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의병아카데미」수강생은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 참배와 두분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바치신 활동상에 대해 소상한 설명을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의병아카데미」에 참석한 임진식(68세 청송군민)씨는 “이야기만 들었던 박열의사에 대해 직접 기념관 방문을 통해 새삼 박열의사님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알게 됐고 방문이 매우 뜻깊었으며,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환영과 안내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에 돌아가서도 많이 방문할 것을 적극 권유하..

문경뉴스 2025.03.21

「박열의사기념관」3·1 운동 106주년 기념 나라사랑 행사 가져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지난 1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사업회 이사, 문경시 YMCA 회원, 마성면 기관단체장,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종로지회(서울 소재, 지회장 김성만) 등 다양한 단체에서 기념관을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은 박열 의사와 그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의식, 만세삼창 순의 의식행사도 함께했다.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회원들이 함께 3·1운동 활동 지역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박열의..

문경뉴스 2025.03.04

겨울방학, 박열의사기념관 관람객 급증...교육과 역사 체험의 장으로 인기

겨울방학을 맞아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샘골에 위치한 박열의사기념관이 학생들과 교원 단체의 방문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열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업적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 19일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주아인(12세)이 부모님과 함께 겨울방학 과제물 준비를 위해 기념관 찾았다. 주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박열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꼼꼼히 살펴보며 역사적 인물을 깊이 이해하는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알찬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같은 날 오후에는 정토회 소속 불교 경전반과 서울 노원구 교원단체 테니스회(회장 한경찬) 소속 회원 20여 명이 단체로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박열 의사의 생애..

문경뉴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