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의성군과 봉화군이 최종 선정되어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같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의성군과 봉화군은 각각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5여억원을 투입해의성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지원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