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ㆍ문경)이 대표 발의한 환경 관련 법안 4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본회의에서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개정안과 「실내공기질 관리법」개정안을 비롯해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이 대안 및 수정 반영되어 통과됐다.이를 통해 정부는 기후변화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과 생태관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개정안은 기존 기상정보관리체계를 기후위기감시예측관리체계로 개편하여 이상기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