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연구원 2

경북도, 바다의 보양식 어린 전복 51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작년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

경북뉴스 2025.03.12

도 수산자원연구원, 2025년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 개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 5일, 연안 5개 시군, 수협과 어업인 대표 등이 모여 2025년도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는 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종자를 경북 동해 연안에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회로, 어종별로 당해 시군별 방류 수량 및 장소(어촌계)를 협의해 결정한다.연구원은 올해 5개 품종(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2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방류할 수량을 제외하고 시군별 해역 특성을 고려해 총 140만 마리의수산 종자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역에 방류한다.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북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