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하여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지난 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일반부 각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서 문경시청씨름단은 태안군청을 4-1로 누르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영월군청과 황소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가 이어졌다.결승에서 임성권(경장급), 홍승찬(소장급) 선수가 출전하여 가볍게 승리를 가져오며 2-0으로 좋은 스타트로 시작했지만 세 번째 경기에 문기택(청장급) 선수가 패하며 승부는 2-1로 영월군청씨름단의 추격이 시작됐다.이어 문경시청씨름단은 네 번째 경기에 신현준(용장급) 선수가 멋진 십자걸이를 성공시키며 영월군청씨름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