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

조국 독립의 새벽을 열기 위한 그 염원이 모이는 길

sminews 2024. 11. 21. 14:41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ㆍ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제정했다. 1997년부터 정부와 경상북도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안중환 안동교육청 교육장,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 및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순국선열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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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립의 새벽을 열기 위한 그 염원이 모이는 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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