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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빠교실로 양성평등과 저출생 문제 해결 나선다

sminews 2024. 12. 26. 15:05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아빠교실’사업을 2024년부터 22개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1억 6,000만원(도비 8,000만원, 시군비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2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261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259명의 아빠가 참여했다.

‘아빠교실’은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정 내 엄마의 육아 부담을 줄여 여성의 직장 복귀와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육아 분담의 역할을 넘어 가족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가족의 행복도를 높여 출생률을 증가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육아 지식과 실습을 중심으로 설계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활동, 육아 관련 강연과 워크숍, 가족 캠프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경험 공유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들었다.

아빠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아빠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육아 정보도 얻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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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빠교실로 양성평등과 저출생 문제 해결 나선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아빠교실’사업을2024년부터22개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올해 총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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