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을 사랑하는 모임, 이안면 경로당에 생필품 박스 기탁

 

지난 17일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정대)은 상주시 이안면 경로당 30곳에 생필품 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박정대 회장과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 10여 명의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이 담겼다.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은 매년 꾸준히 지역 내 경로당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정대 회장은“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안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생필품은 각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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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을 사랑하는 모임, 이안면 경로당에 생필품 박스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