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

치매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집니다

sminews 2025. 1. 21. 12:06

 

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주연)는 지난 20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와 2025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매년 계약 체결을 진행해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3년 163회, 2024년 128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고,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해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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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집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안심 송영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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