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읍장 주용덕)에서는 지난 19일 함창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새마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구향4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 모종을 식재 했으며,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전체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감자 200여 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두 팔 걷고 회원들과 함께 일을 한 주용덕 함창읍장은 “궂은 날씨바쁘신 중에도 회원들 모두가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주었기에 감자 모종 식재 작업을 금방 끝낼 수 있었다.”며 “항상 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함창읍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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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휴경지경작사업 실시
올해도 이어지는 「사랑의 감자」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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