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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농기계사 동참...농기계 부족 가뭄의 단비

sminews 2025. 4. 7. 13:38

 

국내 4대 농기계사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을 위해 힘을합쳤다.

국내 농기계사인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은 지난 4일 의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트랙터 10대를 공급하는 것을시작으로 7일까지 안동시 등 이번 피해 시군에 총 79대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요청에 농식품부와 농기계사가 협력해 결정한 것으로 대동, TYM, LS엠트론에서 트랙터 29대를 공급하고 ㈜아세아텍에서 관리기50대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트랙터 283대, 관리기 2,195대, 경운기646대등 총 6,745대의 농기계가 소실됐다.

경북도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과 뜻을 모아 피해지역으로품앗이 임대 농기계 104대를 긴급 지원한다.품앗이 농기계는지난 4월2일 영양군 지원에 이어 영덕군과 안동시에 차례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보기

 

국내 4대 농기계사 동참...농기계 부족 가뭄의 단비

농식품부와 협력, 트랙터·관리기 79대 영농현장 투입임대사업소 품앗이 농기계도 역할 톡톡, 영농재개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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