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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