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9일부터 오는 16일간 경북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경북도는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전국 최초로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교육 집중도와 산림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5개 과정을 개선해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와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분야 2개 전문 과정을 신설해 총 7개 과정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한 실습‧견학 비율 상향조정, 교육 기간 2개월 연장, 핵심 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 평가 도입, 수료생 학습조직(5개소) 신규..